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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터놓고 얘기해 봅시다’ -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대 마련하기 위한 자리될 듯...
  • 기사등록 2017-01-17 09: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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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최 본격 준비에 앞서 각 계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작년 처음으로 개최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관람객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부산시 홍보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나 처음 개최된 행사에 아쉬운 면이  있었던 점을 의식, 금년에는 행사 기본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작년 행사 결과에 대한 평가와 금년 행사 기본 구상을 발표하고, 다양한 입장의 토론자와 방청객들은 자유로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시의회, 시민단체, 관련 업계 및 단체 관계자가 토론자로 나서게 되며, 이 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청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대하여 행사 시기, 부산만의 특화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등의 지적도 있었지만, 부산발전연구원이 지난해 9~12월 가장 관심을 끈 부산 브랜드가 무엇인지 인터넷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1%)이 부산국제영화제(22%)에 이어 2위로 나타나, 단기간에 부산 대표 브랜드로 인지도가 확산되었다는 평가다.

 

토론을 주재할 이병진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본격 준비에 앞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공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 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2017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보다 발전적이고 내실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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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7 09: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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