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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부산광역시 축구협회 진료지정병원 선정 - 2009년 대한축구협회 심장검사 병원 지정 계기로
  • 기사등록 2017-01-11 08: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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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7일 부산광역시 축구협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사진)하고 부산축구 부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학 병원장은 “선수들의 건강과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였고” 나성린 회장은 “축구선수들을 그동안 성심으로 도와 주셨다고 보고 받았다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 하면서, 병원 홍보에 도움이 될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축구협회는 회장 1명, 부회장 3명, 이사 14명, 감사 2명 등 총 20명의 임원이 재직하고 있으며, 아이파크 프로팀 및 부산교통공사 팀 외에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44개 팀, 1,200여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있다.

 

지난해 나성린 회장이 취임한 이후 엘리트,생활체육 축구가 통합되어 상당히 진취적이고 개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13일에는 동래구 소재 허심청에서 제 20대 나성린 회장의 취임식과 부산축구협회(BFA)시상식이 함께 열리게 된다.

 

부산축구는 ‘부산 아이파크의 1부 승격’, ‘16개 구군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 ‘국가대표 A급 경기 유치’,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소통과 화합’이 최대 과제로 떠 오르고 있다.

 

고신대병원은 지난 2009년 부산에서 최초로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축구선수 심장검사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매년 청소년들의 심장검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병원은 축구협회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구체적인 축구협회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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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1 08: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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