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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발전 다짐 공동선언문 발표 - 부산지역 노`사`정 대화와 타협 상생 기대 -
  • 기사등록 2008-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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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노․사․정은 12월 22일 오후 6시 30분 온천장 대성관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종익 회장,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이갑윤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부산지역 노․사․정 대표 및 정부, 국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선언문에는 노․사․정이 선진 노사관계 및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운명공동체로서 상호 존중과 신뢰, 자율과 참여의 인식을 같이하고 △근로자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며,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를 정립하는 등 기업발전을 위한 적극적 협력 △사용자는 노동조합을 경영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근로자의 능력개발과 고용안정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 △정부는 협력적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고객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진다.

허남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세계경제는 금융 불안정으로 경기가 하강 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환율문제가 겹쳐 여러 가지로 경제여건이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 말하고“이럴 때 일수록 노·사와 사회 구성원 전체가 한 마음으로, 경제회복과 사회 안정을 위한 일에 하나가 되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노사간 대화와 타협의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진 노사관계 정착을 통한 위기극복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로 다짐하는 송년 화합의 밤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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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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