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시장은 1월 6일 정유년(丁酉年) 새해, 에너지 정책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새해 첫 방문지는 △햇빛드림 태양광발전소 △월평마을 친환경 태양광 발전소 △해기 해상풍력 발전단지 △해운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부산시민 태양광발전소이며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현장이다.
에너지 아젠다는 전기요금 누진제, 원전 사고에 대한 불안감, 화석연료로 인한 미세먼지 등 민생경제와 환경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과 고효율기기 사용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통해 클린에너지 도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클린에너지 도시전략으로 산·학·연·민·관이 연계해 태양에너지를 기본으로 ▲해양에너지 자원 활용 ▲에너지 신사업의 경제, 환경을 집적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산업체, 건물지붕 등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 판매할 수 있는 프로슈머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017년 시무식에서 “올해를 ‘2030년 클린에너지 도시의 원년’으로 삼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