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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해사고가 미래해기교육의 방향을 전 교원들과 공유하고자 지난달 30일 IMO 국제협약과 해사안전환경정책에 관한 특강을 가졌다고 뒤늦게 알려 왔다.

 

특강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박한선 해사안전연구실장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설립목적과 조직운영 및 비전을 포함하여 세계 경기전망과 해상운송, 해양환경규제에 관한 정책과 함께 향후 해기사들의 일자리 창출, 꿈의 실현, 해기지역의 확대 그리고 경쟁력 확보 등 승선경험자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선제적 인지와 교육 실행이 대단히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IMO 미래전략(TRANDS, DEVELOPE, CHALLENGE)의 내용을 끝으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박한선 실장은 이행수단의 확보를 강조하여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교육방향을 제시하였으며 Maritime English를 언급하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부산해사고는 IMO의 정책방향을 교육과정에 최대한 수용하기로 계획하였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984년 2월 1일 한국해운기술원으로 개원하여 현재 해양, 수산 및 해운항만 산업의 발전과 이와 관련된 제부문의 과제를 종합적ㆍ체계적으로 조사ㆍ연구하고, 해양, 수산 및 해운항만관련 각종 동향과 정보를 신속히 수집ㆍ분석ㆍ보급함으로써 해양, 수산 및 해운항만 관련 국가의 정책수립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특강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한선 해사안전실장은 선박안전기술공단 실장으로 재직했었으며, 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 회의 대표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해양수산개발원 해사안전실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한편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는 올해 요트세계일주 김승진 선장,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 Seven Seas Shipping 전배희 선장, ㈜그린마리타임 최용호 사장,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염경두 노조위원장, ㈜TJSM 김재형 대표이사, 조승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KSS 이대성 사장, 정양해운(주) 이창민 대표이사, 한국어촌어항협회 류청로 이사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한선 해사안전실장 등 해운고급관료, 업계 CEO, 기관전문가들을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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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04 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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