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세계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 토론회를 부산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이 주관해 12월 23일 오후 3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선도․중소기업 관계자와 산학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된다.

전략산업별로 적극적으로 육성해오고 있는 선도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방안 마련을 위해 기업관계자, 산․학․연․관 전문가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토론회는 김동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주관으로 급격한 글로벌 경쟁 패러다임의 변화에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위기 극복과 체질 강화로 경쟁력을 확보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성장 마련을 위해 숙명여대 신세돈 교수를 특별 초청해 금융위기 전망을 통한 기업대응방안, 김종국 중소기업기업청(대전) 정책총괄과장이 최근 지역중소기업의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부산시, 부산발전연구원, 경제진흥원, 기업대표 등 지역경제를 현장에서 접하고 있는 실무급 토론자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