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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기부공매로 희망의 선순환 이어간다 - 온비드 기부공매 수익금 1,264만원으로 저소득 지역 학교 노후 PC 등 교체 지원
  • 기사등록 2016-12-28 07: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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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진행한 ‘2016년 제2차 기부공매’의 수익금 약 1,200만원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부했다(사진)고 28일 밝혔다. 이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의 학교 노후 PC 교체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캠코는 2012년부터 온비드의 입찰 기능을 활용한 전자 기부공매를 통해 국민들께 입찰 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공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등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IT 기기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캠코형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공매를 연 2회 확대 실시했다. 1,2차 기부공매를 통해 캠코 임직원 등의 기부 물품을 포함한 총 236건의 물품을 입찰에 부쳐 낙찰 수익금 2,700여만원을 적십자사에 기부했으며, 2,652명의 국민이 기부공매에 참여해 평균 11: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온비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온비드 유효입찰자수와 이용기관 물건 낙찰건수에 비례하여 적립한 나눔씨앗 마일리지 870만원도 ‘함께 일하는 재단’ 등에 전달해 저소득 가정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PC 등 IT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온비드 기부공매를 통해 국민들이 공매 참여의 기회를 갖고 나눔의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부공매를 캠코 특화형 사회공헌사업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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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8 07: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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