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제신문, KBS부산방송총국, 부산MBC, KNN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행사로 부산 기부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공동 주관사 및 후원사 대표와 함께 부산광역시의회 백종헌 의장과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24명에게 교육메세나탑을, 29명에게 교육메세나패를, 1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나눔 정신이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져 다시 나눔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사회에 교육기부 문화가 단단하게 뿌리 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