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의 8개 협회 지부장과 회원, 밀양문화원 및 무형문화재와 생활예술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하여 2016년 한 해 동안의 예술적 성과를 결산하고 2017년에는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 동안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서 창작에 매진하고 수고한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며 “2016년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가 개관되어 양질의 시설에서 한층 격이 높은 공연과 전시를 시민에게 보여준 뜻 깊은 한 해였으며, 앞으로 문화예술인이 더욱 결집하여 보다 좋은 창작 작품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서 우리지역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발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