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2017년 부산형 물복지 선언 - 국제위생재단(NSF) 및 미국식품의약국(FDA) 인증 획득
  • 기사등록 2016-12-19 16:54:58
기사수정

부산시는 2014년 상수도 보급률 100%를 달성한데 이어 2017년을 ‘물 복지원년’으로 선포하고 수돗물의 양적인 공급과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제공하는 것이 시민복지의 기본으로 부산형 물복지 순수시대를 선언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영환)는 진정한 물 복지구현을 위해 내년도에 가정 내 노후관 개량사업을 市 부담으로 100% 지원해 음수대를 시내 전역 1600개소에 확대 설치하고 수돗물의 2차 오염 예방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물탱크를 완전히 철거하기로 했다.

 

또한, 깨끗한 수돗물을 수도꼭지에서 바로 공급받을 수 있는 직결급수 시스템을 구축, 확대하고 음용률 제고에 600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자해 시민들이 부산형 물 복지 순수시대를 믿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시민참여형 행정체계로 전환, ‘수돗물 시민평가단’ 3개 분과 △걱정없는 수도 안전팀 △함께하는 수도 소통팀 △발전하는 수도 창의팀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음용률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브랜드「순수365」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기 위해 올 상반기 세계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제위생재단(NSF)에 191종의 수질항목을 검사한 결과 수질기준을 모두 통과하여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증 받았으며, 금년 10월에는 가장 역사가 깊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 보호기관인 미국식품의약국(FDA)에 123종의 수질테스트를 모두 통과함으로서 부산시 수돗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완전히 입증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립 이래 최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수돗물을 선도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상수도 업무 전 분야에 걸친 강도 높은 경영개선과 원가절감을 통해 5년 연속 지자체 최초 수돗물분야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시민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년 11월 상수도 콜센터 운영팀을 신설해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민원창구 상담을 통해 한 단계 향상된 서비스로 행정의 사후처리까지 만족도를 높여 신뢰받는 부산시정에 기여토록 하는 한편, 대사업소 출범 및 ‘상수도 바로서비스팀’을 시범 운영하여 One-Stop 민원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기준으로 삼고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부산시 상수도행정은 단순한 행정 차원을 넘어 이제는 부산시민 여러분에게 또 다른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12-19 16:54:5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