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송철수)은 지난 12월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제3회 공공의료포럼’에서 의료사회사업 김종민 실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종민 실장은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학계,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다문화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공공의료와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일 오후 5시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송철수) 별관 8층 대강당에서 ‘제16회 QI경진대회’를 개최해 ‘정맥주사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합병증 예방’을 주제로 발표한 12병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QI경진대회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업무개선 및 고객만족도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 등을 목적으로 병원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자세한 병원 이용안내와 정형외과 외래 고객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외래가 우수상을, ‘오전 퇴원율 증가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수술실 고가 재료대 정비 및 관리를 통해 처방오류 및 누락을 줄이자’, ‘뇌혈관 조영술 후 교육자료 개발을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6병동과 수술실, 9병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용성 부원장은 총평을 통해 바쁜 업무 가운데에서도 QI활동을 열심히 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도모, 환자 안전과 신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