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세계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우려와 미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36달러까지 내려왔다.
한국석유공사의 19일 발표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결정에도 불구하고 1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유(WTI)는 배럴당3.84달러 하락한 36.22달러에 영국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는 2.17달러 하락한 43.36달러에 마감했다.
우리나라에서 주요 수입하는 두바이유 역시 전일대비 1.14달러 하락한 42.45달러까지 떨어져다. JP모건사는 세계경기침체에 따른 여파로 25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