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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옷 모아 사랑을 실천해요' - 부산지방국세청, ‘사랑의 헌 옷 나눔’ 행사 가져
  • 기사등록 2016-12-08 08: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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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장과 간부진들이 부산청 직원들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은 옷, 신발 등을 기부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부산지방국세청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시행되는‘12월 청렴의 날’을 맞이해 7일 제3세계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헌 옷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헌 옷 기부’를 통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아름다운 나눔도 실천함으로써 깨끗한 공직생활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지방청과 관내 16개 세무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옷, 신발 등 재활용품 5,600여점(137박스)을 외교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옷캔(OTCAN)에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탄자니아, 라오스, 몽골 등 빈곤국가로 보내져 무상으로 나누어 주거나,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제3세계 어린이들의 교육, 위생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현민 부산국세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 옷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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