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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개발된 기술을 생산, 마케팅으로 연결하는 경영능력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19일 발간한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추진전략 사례연구」 보고서를 통해 기술을 사업화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소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라고 밝히고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추진전략 및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사업화 추진의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판매단계에서의 시장개척 어려움(24.7%)이며 다음으로 유사제품 출현(18.4%), 상품화를 위한 자금조달(14.2%), 영업 마케팅 능력의 부족(13.9%)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7가지 핵심전략으로 1.기술개발 초기단계부터 기술경영을 바탕으로 한 사업성 고려, 2.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효율적인 기술 관리를 통한 기술프리미엄 확보, 3.기술사업화 주체인 최고경영자(CEO)의 기업가정신 발휘, 4.정부의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제도 이용 활성화, 5.조직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 6.사업화단계별 적합한 인재의 확보 및 육성, 7.기업 외부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화 추진을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7가지 핵심전략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