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연합회 창원지부(지부장 장호득)는 지난 25일 창원시농협 북마산지점에서 “우유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캠페인과 포럼을 우유소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장호득 지부장은 우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상식을 개선하여 우유 소비를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캠페인과 포럼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단체에서 지난 5월 17일부터 24일까지(8일간) 우유소비와 관련해 주부들의 소비패턴이나 의식 등 실태조사를 전국 만20세 이상 자녀가 있는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포럼에는 경남권 설문응답자 300명에 대한 분석자료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유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포럼은 권은하 중앙일보 인성교육연구원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패널로는 강래수 우유자조자금관리위원회(우진목장 대표). 김봉애 장유요리학원장(대한민국조리기능장). 이필수 대한영양교사회회장(창원시 로컬푸드육성지원위원회위원). 고기한 부산우유품질혁신팀 팀장. 장호득 한국소비자연합창원시지부장(창원시 로컬푸드 육성지원위원회위원)이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강래수 우유자조자금관리위원회 위원 (우진목장대표)은 젓소를 사육하는 과정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간깐한 관리로 수유검사 .청정. 저유. 균질화 가열살균. 냉각. 충진. 7가지 검사 단계를 거쳐 생산되며. 우유는 영양소가 풍부하며. 어른 아이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료이며. “우유를 대신할 수 있는 건 우유밖에 없으며” 국산우유를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목장 관리자이자 우유 전문가가 말했다.
창원/김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