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경남본부는 지난 25일 창립대회 및 김혜실 본부장 취임식을
마산 아리랑호텔에서 사)국민통합회장(조동희)과 김호일, 안홍준 전 국회위원을 비롯해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혜실 경남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통합은 이상과 꿈이 아닌 평범한 생각과 행동으로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우리 삶에 있어 조그마한 배려와 양보를 실천해도 통합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갈수록 분열되는 국론을 접하면서 걱정과 더불어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며. 남북갈등은 물론 지역, 계층,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8천만 한민족이 하나 될 때 비로소 세계 최고의 민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국민통합을 강조 했다.
난타단 이승연 난타공연을 비롯해 국민통합퍼포먼스와 국민가수 이자연의 “당신의 의미” 사)국민통합 홍보대사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이어 장기표 원장의 특강을 통해 우리 모두는 온 누리의 깜깜한 밤을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밝히면서 새 시대의 새벽을 만들어가는 위대한 나라로. 겨레로. 새아침을 맞으려 하나로 통합된 국민의 배를 저으며 겨례의 아름답고 힘찬 화합의 노래를 부르면서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다.
창원/김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