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지역 중독성질환 예방 - 감시 네트워크망 구축 조기발견 시스템 전격 가동 -
  • 기사등록 2008-12-18 00:00:00
기사수정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는 12월 17일 혁신토의실에서 관내 DMF, TCE 등 중독성질환에 대해 예방시스템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직업병 감시 네트워크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미 2007년도에 부산지역 대학병원 소속 산업의학전문의들과의 협력을 통해 직업병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조선업체 도장근로자의 피부화상사례와 폴리우레탄 제조업체 배합근로자의 건강 장해 사례를 발굴한 바 있는데 이번 실무협의회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한태영 작업환경측정팀장 등 관내 주요병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 8명에게 전문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미 구축된 부산지역 산업보건전문기관간의 협력으로 내년도 관내 상시적 직업병(중독성질환) 예방관리 취약요인에 대한 감시와 관련정보 교환 및 중재방안, 확인된 요인에 대한 기술지원 및 그 결과의 상호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독성 질환 발생 징후를 사전에 인지해 공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험 사업장에 대한 유용한 기술지원 등 향후 산업보건의 취약지대에서 고통받는 근로자들의 중독성질환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8-12-18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dl>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