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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내일, 시민이 그려 나갑니다’ - '제2기 미래전략자문단 정책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6-11-25 09: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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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월 28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제2기 미래전략자문단 정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보고회는 ‘시민들이 그려나가는 부산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제2기 미래전략자문단’이 지난 7개월 동안 치열한 고민과 논의를 거쳐 시정의 비전을 세우고, 개발하여 논의해온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다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미래전략자문단(이하 자문단)’은 시민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부산의 미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구체적인 실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작년부터 각 분야별 30~40대 현장전문가 위주로 ‘시민중심의 일하는 위원회’를 컨셉으로 구성, 운영하여 왔다.

 

올해 4월 출범한 ‘제2기 자문단’은 3개의 워킹그룹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세대 구성원들을 위한 중장기 미래비전과제 발굴을 목표로 미래전략 전문가 초청 간담회, 과제관련 부서 및 기관과의 수시 협의 등 외부와의 소통 협력을 강화하여 부산시정에 도움이 될 젊고 참신한 해법들을 제시하여 왔으며, 3개의 정책과제를 발굴, 논의를 거쳐 이번 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자문단이 주도하는 보고회는 자연스러운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사말씀, 경과보고 등 형식을 간소화하여 그동안 제안하고 다듬어 온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진지하게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서병수 시장도 보고회에 참석하여 자문단이 제안하는 정책을 듣고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에 제시된 정책 건의과제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미래전략자문단’이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정책소통창구로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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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5 09: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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