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흥마을은 올해 초 본 사업을 착수하고 컨설팅을 통해 법흥 상원놀이 공연(경상남도 무형문화재 16호)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난달 22일부터 23일 양일 간 단장면 대추축제 행사장에서 ‘법흥마을로 떠나는 과거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자원을 지키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다. 자부심을 가지고 전승 및 계승에 힘써 주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을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