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은 12월 19일 해외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하게 될 KOTRA해외무역관장 및 직원들을 초청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으로 KOTRA 아카데미 윤희로 원장을 비롯, 뉴욕, 런던, 달라스, 상하이, 프놈펜, 두바이 등 세계 주요도시 해외무역관장 및 투자유치 실무를 담당하게 될 25명이 참여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홍보 PT와 홍보관 관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입주한 외투기업 방문, 지구별 개발단지, 신항만 및 거가대교 홍보관 등 현장 투어로 이루어 진다.

이날 김문희 청장은 신항만을 중심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만의 지리적 강점과 웅동 및 명지지구 개발계획, 비전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지구별 개발계획을 자세히 설명하며 투자유망기업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초청단의 외투기업 방문에서 입주하게 된 배경과 입주함으로서 얻은 이점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갖지고 현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며, 웅동 및 명지지구 개발현장, 신항만과 거가대교를 둘러 본 후에는 향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만의 가치와 주변 인프라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구역청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KOTRA 초청 설명회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KOTRA와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최신 투자정보를 입수하고 해외무역관에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KOTRA를 적극 활용, 매년 2회 이상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