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좌 사진)는 감사원의 ‘2016년 하반기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A등급을 받은 전국 16개 기관 중 우수한 5개 기관(감사실)에 선정돼 부산에서 유일하게 감사원장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사하구는 2012년 자체 감사기구인 ‘감사실’을 설치해 감사활동의 전문성과 2016년에 감사실 내 ‘시설감사담당’ 조직을 신설 운영하는 등 예방감사 위주 감사활동을 펼쳐 자체감사 이행실태 및 감사 사후 관리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98개 기관 대상으로 감사조직,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의 4개 분야 27개 심사지표에 걸쳐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