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7나눔캠페인’에서 첫 번째 기부자로 나섰다.
DSR(주)는 21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서 진행하는 ‘희망2017나눔캠페인’ 출범식 직전 부산광역시청 사회복지국장(이병진국장)실을 찾아 DSR(주) 이동훈 이사,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하였으며, 저소득계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인데 DSR(주)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억원씩 통큰기부를 하여 기부금액이 3억원이 됐다.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부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처음으로 달려와 기부하는 DSR(주)의 첫기부를 통해 부산지역의 희망2017나눔캠페인 시작 첫날 사랑의온도탑은 현재 1도를 가리키고 있으며 착한기업의 선한 행동을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DSR(주)은 1965년에 설립, 전부문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 부산에 본사 및 합섬공장과 서울사무소, 광양 스테인리스공장이 있고 미국, 독일, 일본, 중국에도 사무소가 설치되어 현재 1,8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합섬특수로프와 웨빙은 조선, 선박의 제조 및 해양구조물, 어업, 양식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