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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부산경제DB)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 19일~ 11월 25일)을 맞아 부산동·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홍보 활동을 나선다.

우선 11월 18일 오후 2시 아동보호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제17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를 가지고, 11월 23일 오후 1시 아동보호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심리치료 Case Conference’를 개최한다.

 

아동학대예방에 관심이 있는 시민,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대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질의 등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다.

 

또한 11월 19일 오후 1시 서면 쥬디스태화 또는 서면1번가 일대에서 부산동·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부산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함께 리플릿 배부, 아동지킴이 서명(포켓포토) 등을 실시하고, 각 구별 현수막 게재, 지하철스크린 도어 광고(연산역) 등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전홍임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단 한 명이라도 학대피해아동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리며, 또한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추가로 개소되는 만큼 우리 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들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예방 상설교실’ 및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여 24개의 신고의무 직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재학대 가능성이 높은 가정을 고위험군 대상으로 선정하여 피해아동에 대한 촘촘한 사례관리로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15일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추가로 개소함에 따라 아동학대 사례개입에 대한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조사와 사례관리를 분리하여 기관별로 전담함으로써 아동학대사업의 효율성을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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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0 1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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