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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대학(원)생 국세행정 발전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최우수상, '신용카드 소득 단계별 세액공제 제도'
  • 기사등록 2016-11-20 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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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미래의 납세자들과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학(원)생 국세행정 발전 논문 공모전’을 하고 지난 18일 ‘국세청 50주년 기념 논문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금제도나 세무행정 개선과 관련된 일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지난 3월 4일 공고하여 9월까지 접수한 결과 25개 대학에서 77편이 응모되는 등 큰 관심을 일으켰다.

 

실제로 다양한 소재를 주제로 좋은 작품들이 다수 응모되어 내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8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 심태섭 교수는 “국세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세제에 대한 효과분석 논문뿐만 아니라, 현재보다 나은 국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우수한 논문이 많이 응모되었다.”라고 평했고, 심사위원 김갑순 교수는 “설문조사나 기존의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 수준이 높고, 구체적인 통계분석을 사용한 경우에는 더욱 돋보이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우수상은 ‘신용카드 조세지원 제도를 위한 소득 단계별 세액공제 제도’라는 주제로 연구한 서울대 김민식, 이길현이 수상했다.

 

이들은 “국세청 50주년 기념 논문 공모전에 입상하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연구결과가 국세행정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어 국세행정이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상은 경희대학교(원) 김성태씨가, 장려상은 서울대학교(원) 정준영, 서울대학교(원) 김병렬, 한양대학교(원) 진지헌, 남서울대 이지은, 전북대 박건우, 건양대 정보람, 정태영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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