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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 등의 적정성에 관한 발주청의 자문에 응하게 하기 위하여 20개 학회 등 전문기관, 광역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전문가를 후보위원으로 추천 받아 기술자문위원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또한 학회 및 전문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지 못한 기술자에 대해서는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국토청 홈페이지에서 공개모집을 통하여 개인별 접수도 받도록 했다.

 

금번 자문위원은 추천 및 신청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검증 및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고, 위원수는 도로계획 및 수자원 등 22개 분야 300명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위촉기간은 2017년 1월 5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 2년으로 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원 추천 및 개인접수는 2016년 11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기술자문위원회는 위원회 자문 및 심의 활동, 시공(용역)평가, 건설사고 조사, 벌점 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술자문위원은 최근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무수행 사인으로서 임기 동안 청렴의무 대상이므로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서 및 위원회 개최시 보안각서 징구 등을 통해 기술자문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봉섭 건설관리실장은 ″위원 선정시 다양하고 유능한 위원을 선정하여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보다 내실있는 기술자문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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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15 1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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