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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무학 회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KBS홀에서 열린 ‘2016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좋은데이나눔재단)
종합주류기업 무학의 비영리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과 최재호 무학 회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KBS홀에서 열린 ‘2016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과 한국자유총연맹장상, 아름다운 대한민국인상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지난 1년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과 최재호 무학 회장은 나눔 문화 확대에 적극 앞장선 것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87년의 역사를 가진 종합주류기업 무학은 1994년 현 최재호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 한 후 기업의 외형적 성장에 맞춰 사회공헌의 활동 범위 또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무학이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985년 무학장학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16년 10월 기준 131억 원의 자산을 바탕으로 장학, 문화예술지원, 자선, 시상, 연구지원사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전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평소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업인과 재단 이사장을 겸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비영리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을 설립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자산사업, 문화예술지원 등 폭 넓은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9억원을 7400여 명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사용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사랑나눔으로 확산되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과 이웃의 참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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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11 14: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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