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캠코, 부산시와 공유재산 위탁관리 계약 체결 - 지자체 공유재산을 캠코가 일원화해 관리하는 첫 사례
  • 기사등록 2016-11-11 12:02:49
기사수정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부산광역시는 부산시 소재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1월 11일 부산시청에서 ‘공유재산 관리?처분 위탁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캠코가 일원화하여 관리하는 첫 사례로, 이번 계약으로 캠코는 부산시가 16개 자치구?군에 위임하여 관리중인 공유재산 3,273건(토지 3,258필지, 건물 15동)을 일괄 관리하게 된다.

 

특히 캠코는 ‘97년부터 축적해 온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와 과거 서울시 공유재산 위탁관리(’10년~‘15년6월)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시 지방재정 확충 및 주민 만족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캠코가 부산 본사시대 3년차를 맞아, 부산시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부산시와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번 부산시 공유재산 위탁관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다른 지자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11-11 12:02:4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