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2016 KBO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해 ‘2016 KBO 한국시리즈 관전 행사’(사진)를 가졌다.
지난 1일 손교덕 은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은 2016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린 마산야구장을 찾아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 경기를 관전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도 각종 응원도구를 들고 관전 온 지역민과 함께 한데 어울려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손교덕 은행장은 “창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한국시리즈는 경기 자체가 지역의 큰 축제나 다름없다. NC다이노스가 지역민의 응원으로 힘을 받아 한국시리즈에서 꼭 우승하기를 바란다. 지역민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은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지역민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NC다이노스가 두산베어스에게 패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16 KBO 한국시리즈 3차전뿐만 아니라 4차전 경기에도 임직원들의 관전을 지원, NC다이노스를 응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