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하반기 품질관리 책임건설사업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현재 추진 중인 부산항 신항부두 축조공사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사업비가 300억원 이상인 대형 건설현장 5개 현장으로 동절기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와 품질관리 적정성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안전관리 소홀 및 부실시공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의뢰하는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부산항만공사 김성환 건설담당 부사장은 “동절기대비 건설현장의 지속적인 상시점검으로 부산항의 안전확보와 재해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