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중구 광복로에서 `2016 광복로 한복데이 &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한복 500여 벌을 준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차례에 걸쳐 방문객에게 대여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예약자는 1만5천원, 현장 접수는 2만원, 10명 이상 단체 및 외국인은 1만원으로 한복을 빌려 입을 수 있다. 이어 오후 6시30분 미스코리아 한복 패션쇼가 열린다.
더불어 사회적 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사회적ㆍ마을기업 장터, 부산데파트 청년 상인 체험전, 찾아 가는 취업상담센터, 위조 상품 비교 전시회 등 사회적경제 페스티벌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