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구·군에서 추진한 1년간의 출산장려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자리로 △우수사례 발표 △가족문화 개선 샌드아트 등 홍보영상 상영△경진대회 강평 △심사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부산시에서는 16개 구·군에서 사전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 5개구(서구, 동래구, 금정구, 수영구, 사상구)를 선정하였다.
이날 발표되는 사례들은 구·군에서 추진하는 만남·결혼·출산·양육지원 정책 및 사업성과 위주로 발표를 하게 되며, 타 구·군의 우수시책 등을 서로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진대회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에 해당하는 3개구는 11월 1일 ‘다자녀 가정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홍섭 부산시 출산장려팀장은 “이번 구·군 경진대회를 통해 출산장려 우수시책 발굴과 구·군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