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은행, 노숙인 자활지원 - 특별우대통장 개설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개 -
  • 기사등록 2008-12-15 00:00:00
기사수정
 
부산광역시와 (주)부산은행은 노숙인의 조속한 자활지원을 위해 12월16일(화) 오전 9시 40분 시 국제의전실에서 특별우대통장 개설 협약을 체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약통장 명칭은 “희망. 새 출발 부산사랑”으로 하고 일반 고시금리보다 3%높은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하며, 부산시는 통장 개설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부산은행은 우대금리적용 수수료 면제, 입출금 편의제공을 협약하고 1년 단위로 시행하되 당사자의 이의가 없으면 자동연장 된다.

부산시는 이번 특별우대통장 개설이 노숙인들의 자활의지 고취 및 기초재원 마련에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현재, 부산시는 6개 노숙인 쉼터에 320명이 분산 입소하고 있으며, 노숙인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부산역 서면 등지에서 응급잠자리 및 거리노숙을 하고 있는 150명여명이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오전 10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소외계층 1,200세대에 김장김치와 함께 어르신 3,000여명에게 내의를 전달할 예정인데 허남식 부산시장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8-12-15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