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영남지사(지사장 김대기)는 에너지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복지보조금 부정수급 홍보포스터와 리플릿을 관내 20개 연탄 및 가공탄 제조업체에 배부해 부정수급의 유형과 신고절차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에너지복지분야의 보조금 부정수급은 연탄판매량을 부풀려 지급받거나 석탄 매입수량을 조작해 보조금을 횡령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 김대기 영남지사장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급되는 보조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부정수급을 알고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산개발로 오염 훼손된 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