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7일 부산 동구에서 좋은데이봉사단원과 대학생자원봉사단 20여 명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17일 부산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울산, 경남창원 등에서 4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태풍 ‘차바’로 피해 입은 울산지역 일부 가구의 복구를 지원했으며,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홀로어르신 가구 등 20여 가구를 선정해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인 홀로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10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지원 등 ‘배움의 기회를 공평하게, 더불어 희망사회를 위해 수혜자 중심의 교육지원, 실질적인 나눔의 실천, 참여형 자원봉사활동으로 공익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