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산시는 전년대비 총득점 4,778점 상승한 42,153점을 획득하며 2000년 전국체전 부산 개최이후 처음으로 성취도 2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중앙고(농구)는 24년만에, 경성대(야구)는 전국최강 상무를 꺾으며 18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였고, 세팍타크로는 부산체고(남) 및 부산환경공단(남, 여)은 3개팀 모두 정상에 올랐다. 또한 사격 진종오(KT), 수영 다이빙 우하람(부산체고), 핀수영 장예솔(시체육회) 등 3명이 3관왕을, 역도 손영희(부산시청), 사이클 이혜진(스포원) 등 10명이 2관왕을 달성하는 등 다수의 다관왕도 부산시 6위 달성에 한몫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국체전은 올해 2월 부산시통합체육회 출범이후 처음 개최된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통합을 하면서 지역 기업인들이 체육회 임원으로 대거 참여하여 적극 지원을 하는 등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부산시는 전년대비 총득점이 무려 4,778점 상승했다.
또한, 그동안 실업팀 창단을 위해 관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올해 3개 실업팀을 창단한 결과, 올해 1월 창단한 부산공동어시장 배구팀이 결승전에서 상무를 3:0으로 완파하며 전국체전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한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부산지역 기업에서도 실업팀 창단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