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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11월 20일 국토해양부로부터『지역MT특성화사업 시범지역』으로 지정, 신청과제 3건을 1차년도 과제로 확정했다.
부산시는 해양과학기술(MT) 중심도시 육성을 위해 지난 ’07년 5월 해양과학기술도시 부산발전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산 해양과학기술 중심도시 육성 지원을 정부에 건의해 작년 12월 해양과학기술산업 추진 사업비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5월 지역MT특성화사업 시범지역 및 과제를 신청해 국토해양부 ’08년 11월 지역MT특성화사업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1차년도 3건은 1,해양산업고도화를 위한 핵심해양장비 개발 5억원, 2,부산인근 해역 해저 용출수 탐사 및 개발 3억원, 3,부산인근 해역에서 생산되는 해양식물로부터 신기능성 단백질소재 개발 2억원을 3년에 걸쳐 총 30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다.
지역MT특성화사업을 관련업체 참여로 한국해양수산기술진흥원이 수행해 산업화 추진을 목표로 전문가그룹으로 구성, 12개 분야 50개 사업을 ’09년~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