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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기업유치 인센티브 - 기업유출 방지 및 역외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 기사등록 2008-1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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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경제 진흥을 위해 기업유치 성공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마인드 확산으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키로 하고 기업유출 방지 및 역외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의 이번 조치는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유출 방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가운데 성과에 대한 세부적인 지급기준 등 운영지침을 별도로 마련해 효율성, 장래성 등을 분석, 관련규칙에 명시하고 기업유치공무원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업무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센티브는 고도기술수반산업 중 부산시 핵심전략산업(기계부품소재, 물류, IT산업), 산업지원서비스업 등 50억원이상 투자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발굴 및 정보제공, 부지알선, 투자성사 등 기업이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으로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지난 2년간 부산을 떠난 63개 역외이전 기업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가장 큰 이유는 63.5%의 부지확보로 적당한 가격의 부지만 확보되면 다시 부산으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판매시장․협력업체 접근성, 원자재․부품조달의 용이성, 교통근접성 등 여타 지역과 차이가 없다고 판단하고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 할 수 있는 강서 그린벨트 해제 등으로 부산을 떠났던 기업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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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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