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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대기업 식품공장 들어선다 - 농협·오리온 합작법인 케이푸드(주), 밀양시와 투자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6-10-12 16: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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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에 대규모 식품공장이 들어선다.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에 농협과 오리온의 합작법인인 케이푸드(주) 식품공장이 설립된다.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케이푸드(대표 이택용) 는 11일 밀양시청에서 투자협약(사진)을 체결하고 밀양 제대농공단지에 433억 원을 들여 식품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밀양시는 케이푸드 사업이 농협과 대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모델로서 국산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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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2 16: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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