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은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국제공모 교류전이 뉴욕 첼시의 K&P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는 한글의 외적·내적 아름다움을 창조적으로 그려낸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디자인, 공예, 서예작품 20점을 전시하고 한글 하이그라피 창시자인 허재 윤판기 선생(한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부이사장)이 참석해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태미 이사장은 전시회를 통해 한글이 세계 유일의 문자로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창제자와 창제 원리, 창제 시기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