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천사의 날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온 사회공헌기업 및 개인에 대한 격려와 표창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해운대구청에서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이날 영화진흥위원회를 비롯한 20여개 기관·기업 및 유공자가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013년 10월 부산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으며, 향후 부산 센텀 지역 이전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한 추가적인 사회공헌활동 또한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표창을 받아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