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07년 8월부터 운영중인 석면관리종합대책반을 "석면관리 민․관협의기구"로 확대 개칭해 석면관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한다고 밝혔다.
석면관리 민․관협의회는 시, 보건환경연구원, 교육청, 노동청, 부산 교통공사 5개 기관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대석면분석센터, 부산환경운동연합, 한국산업안전공단부산지역본부 9개 기관으로 확대 개편 후 처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기관별 추진계획, 건축물 철거관련 현안사항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되며, 9개 기관별 업무를 분담해 석면관리 민․관협의기구회의 후 12월 12일 오후 4시 30분에 관할 구청 환경, 청소, 건축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시 석면관리대책 설명 및 부산대 강동묵 교수님이 석면관련 유해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