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에는 임재하 청장을 포함하여 직원, 사회복무요원 등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당일 해군 모집병 면접에 참여한 병역의무자 중 헌혈 희망자도 참여했다.
부산병무청은 하절기 및 동절기에 헌혈자가 감소하여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헌혈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임 청장은 “헌혈은 잠깐의 아픔이지만 행복은 계속 된다”며 “자신의 건강도 확인하고 귀중한 생명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앞으로도 헌혈문화 정착에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병무청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공감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연초 '행복더하기 봉사계획'을 수립하여,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후원, 신생아 저체온 사망방지 털모자 뜨기, 행복도시락 전달, 점자도서 교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