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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모험 판타지 가족뮤지컬 어드벤처『정글북』 - 난타 송승환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
  • 기사등록 2016-08-05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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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정글북’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열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가족뮤지컬 ‘정글북’이 연이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우리 눈 앞에 진짜 정글이 나타나 어른들마저 수준높은 무대세트와 연출에 눈이 휘둥그래진다. 정글북은 난타 프로듀서 송승환이 기획한 작품으로 그간 여러편의 어린이 뮤지컬·체험전을 기획·제작한 PMC네트웍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대형 가족 뮤지컬이다.


부산시민회관(관장 안현근)은 오는 10월15일, 16일 양일간 정글 모험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할 뮤지컬 어드벤처 <정글북>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시민회관 나눔특별회원에 신규가입시(연회비 3만원) 2인까지 무료관람 혜택도 이벤트로 진행중이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프로듀서인 PMC네트웍스의 송승환 회장이 기획했다.

송승환 예술감독은 아프리카 여행 중 만난 동물들을 보며 공연 제작의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동안 수 편의 어린이 뮤지컬과 체험전을 기획/제작한 PMC네트웍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가족 뮤지컬이다.

 

1894년 처음 소설로 출간되어 1907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는 꼭 읽어야 하는 동명의 고전명작 소설 '정글북'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정글을 표현한 생생한 무대와 입체영상, 그리고 곰, 흑표범, 늑대, 호랑이, 원숭이, 뱀 등 12종 동물을 표현한 의상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실감나는 안무, 또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까지 더해진 정말 ‘잘 만들어진 공연’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크기에 버금가는 ‘코끼리’의 재치있는 대사와 몸짓은 웃음을 자아낸다. 뮤지컬 넘버가 끝날 때 마다 객석에서는 박수 갈채가 쏟아지는가 하면, 기존에 보지 못했던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이라는 수식어가 공연 후기마다 쏙쏙 등장하고 있을 정도다.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보면 좋다. 물론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이러한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브랜드 송승환의 PMC KIDS와 대한민국공연계 최고의 연출진이 만났다.


뮤지컬<그리스>, <해를 품은 달>의 정태영 연출과 뮤지컬<레베카>, <그날들>의 정도영 안무, 뮤지컬 <프리실라>, <영웅> 등의 한정림 음악감독까지 공연계 최고의 제작진이 뭉친 것.

 

뮤지컬<정글북>은 그야말로 가장 웅장하고, 가장 볼거리가 화려한 가족뮤지컬.
정글에서 자란 아이 ‘모글리’를 통해 생생하게 느끼는 동물과의 교감, 따뜻한 우정과 가족애까지! 위기에 빠진 정글을 지키는 모글리의 위대한 모험이야기가 80분 동안 신비의 세계로 초대한다.

 

공연은 10월15~16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3만원 ~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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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05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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