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오만석)에서는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27까지 4개월간 기업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家양득 캠페인 ‘영화와 함께, 가족과 함께’를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추진 중인 “일家양득 캠페인”을 보다 더 확산하기 위하여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총 4회(월 1회)에 걸쳐 실시한 것으로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가정의 날’을 활용하여, 정시 퇴근 및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장별 근로자 2인을 선발하여 총 25명의 근로자에 대해 1인당 2매의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여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사업장 근로자 및 가족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하여 사업장의 호응을 유도하여 사업주가 근로자를 위한 행사로 전환하여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줌으로서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오만석 지청장은 “가정의 날 취지에 부합하는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일家양득 캠페인을 좀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사업주 및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일상화된 야근, 불필요한 회식 등 관행화 되어 있는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