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는 우수한 지표와 미흡한 지표를 차별화하기 위해 지표 평가 척도를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누고 등급 간 점수 차이를 둬 변별력을 높이고 지표의 품질을 향상하도록 유도했다.
이번 성격평가 결과는 2016년 밀양시 BSC성과관리 자체평가에 30%를 반영하게 되며, 최종 평가결과는 4급 이상 공무원의 성과연봉 결정, 5급 공무원 성과연봉 기초자료, 6급 이하 공무원의 성과상여금 지급에 일부 반영하여 성과지향적인 조직 운영에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과관리 제도의 정착을 통해 공무원 조직을 더욱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