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7월22일 오후8시부터 광안리 만남의 광장에서 'We Love Gwangalli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밴드음악, 포크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여름밤의 낭만과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7월 23일 오후 3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4회 물총축제 '수타(水打)워즈'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내용은 버스킹공연, DJ퍼포밍, RED와 BULE진영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물총싸움, 레크레이션 등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총만 가지고 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물총 1,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 줄 계획이다.
광안리의 발전을 위하여 2009년에 출범한 '광안리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양주)은 매년 음악회, 물총축제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광안리해수욕장을 만드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