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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업민원 감찰활동 사례 - 공직자, 기업 및 경제마인드 전환 기대 -
  • 기사등록 2008-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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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2월 3일 11시부터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군 감사담당 및 기업관련(32명) 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기업민원 감찰활동 사례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올해 2월부터 지난 11월까지 100여일동안 시 감사관실 및 구․군의 감사담당 ․기업지원담당,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옴부즈맨․행정 실무자를 비롯한 3개팀 7명으로『기업애로 해소 추진반』을 구성해 사업소․자치구․군 등 20여개 행정기관과 기업관련 유관기관․단체․협회․조합 등 96개소를 방문해 기업민원 감찰활동 사례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시 감사관실에서는「기업이 원하는 일은 뭐든지 도와준다」는 공직자의 경제마인드 인식전환과 기업활동 규제를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부산지역경제 살리기▲부산경제중흥 등 관련 시책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3년간 기업민원 감찰활동을 실시해 왔다.

▲부산신항 진입도로 밑 150대 공영주차장 시설확보▲연근해 어선 휴어기 항만시설 사용료 연간 3천만원 감면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관련민원 중재 해결 ▲도로점용료 징수조례 개정을 통한 연간 390만원 경감 ▲농공단지 건폐률 상향(60%→70%) 법령개정 추진으로 22개사 신규설비 공장증설 지원 등 기업민원 101건을 해결했다.

구․군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는 ▲기업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사하구, 금정구, 사상구) ▲단체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남구) ▲우수중소기업제품 e-쇼핑코너 개설운영(금정구) 등 기업지원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시책을 발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박영세 부산시 감사관은 관련 실무자에게 공직자의 기업 및 경제마인드를 전환시키고 현장에서 생생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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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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