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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중구 40계단문화관(동광동길 49)을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인 생활문화센터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중구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생활문화센터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국비 1억6천만원, 시비 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억3,750만원이 투입해 지난 2016년 2월 착공, 오는 7월 20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행사로 중구문화의집 등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만든 닥종이 공예, 시계 공예 등 작품을 6층 다목적실에서 전시하고, 그네, 1인영화, 그들만의 어느 짧은 여행 총 3편의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7월 22일까지 3층 관람실에서 상영한다.

 

40계단문화관은 3*4*6층, 연면적 728.18㎡으로, 3층은 영화관람이 가능한 관람실, 음악실, 동아리실 등이 있고, 4층은 무용연습이 가능한 활동실, 강의실, 사무실이, 6층은 각종 전시*행사 등이 가능한 다목적실로 구성되어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 문화소통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관신청은 실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며 실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관료는 무료이며 주1회 2시간까지 가능하다.(문의 : ☎60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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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8 17: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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