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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광복동에 전국 최초 '우체국쇼핑 오프라인매장' 생긴다 - 2016.7.14.(목) 부산지방우정청, 부산시와 창업기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6-07-15 1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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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병추(부산경제진흥원장), 서병수(부산광역시장), 정한근(부산지방우정청장)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은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김병추)와 함께 옛 부산광복동우체국에 전국 최초의 '우체국쇼핑 오프라인매장' ‘부산시창업기업제품 판매장’을 공동으로 설치, 운영하기 위해 부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판매장은 올해 10월 중 개장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부산지방우정청은 우체국쇼핑이 온라인쇼핑몰을 판매 운영한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올해, 전국 최초의 상설『우체국쇼핑 오프라인매장』을 개장하고 판매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전에 운영되던 우체국쇼핑 온라인 매장에서 오프라인으로의 물리적 확장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우체국쇼핑 상품(팔도특산물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구매를 하거나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결합 판매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다가가게 될 것이다.

 

또한 부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창업기업 유통망을 확보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들에게 오프라인 매장을 제공하고, 제품 판매망 확대 등의 길을 열어줌으로써 창업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특히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업무협력을 통한 창업지원 이 사업이 부처간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방우정청과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조경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한근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체국쇼핑 활성화와 함께 부산지역의 창업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에 맞는 노란우산공제와 우체국택배 등의 우정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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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5 1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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