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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부산북항의 컨테이너터미널 기능유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운영사 통합작업 중에 있으며 신감만과 감만컨테이너부두를 크루즈부두로 전환하는 방침을 결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다만, 북항 운영사 통합이 마무리 되면 신감만 또는 감만컨테이너부두 일부 선석을 당분간 크루즈선 임시 접안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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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3 1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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